[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케이윌이 깜찍한 발댄스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케이윌은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를 공개했다.

이날 ‘가슴이 뛴다’ 무대에서 케이윌은 아름답고도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그간 숨겨뒀던 현란한 발 댄스로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의 동작 하나, 하나에 이날 운집한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아울러 케이윌은 뛰어난 곡 해석능력과 깊이 있는 표현력, 여기에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최근 '케이윌 백댄서'로 유명세를 치른 미소년 댄서도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10일 발매된 이번 케이윌의 음반에는 김도훈, 김이나 황금콤비를 비롯해 최고의 프로듀서 및 스텝들이 참여했으며 ‘가슴이 뛴다’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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