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이현이 일본 대지진 피해민을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현은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본 응원 스타릴레이에 참여, 'Pray for Japan'이라는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짧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현은 "어려움 잘 이겨낼 수 있을거예요. 힘내시고, 주위엔 가장 가까울 수 있는 나라 한국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로 일본 국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번 응원 릴레이에는 대지진 피해로 힘겨워하는 일본인들을 위해 음악, 스포츠, 영화 등 각계 스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은 "저도 일본을 위해 기도한다. 많은 분들이 힘냈으면 좋겠다", "이현의 메시지로 힘든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의 신곡 '내꺼중에 최고'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