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40%대에 근접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동해야'의 일일전국시청률은 3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5.7%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상승으로 '웃어라 동해야'는 다시 시청률 40%대에 근접하며 전체시청률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재(김유석 분)는 안나(도지원 분) 대신 교통사고까지 당하고 ㅜㄹ녀(박해미 분)은 안나와 동백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 순정'은 15.4%, MBC '남자를 믿었네'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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