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자동차의 구 아반떼 하이브리드 2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현대자동차의 구형 아반떼하이브리드에 대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돼 제작결함을 시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9년 12월1일에서부터 2010년 3월31일 사이 제작·판매된 구형 아반떼 하이브리드 2071대다. 이들 차량은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 안전 기준보다 떨어져 후방에서 확인이 잘 안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3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수리비용에 대해서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현대자동차(주) 080-600-6000

조민서 기자 summ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