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현대중공업그룹 하이투자증권은 서울아산병원과 제휴해 '건강&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소강당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사 객장에서 정형화된 형식으로 진행되던 기존 투자설명회에서 벗어나 증권사와 병원 각각의 장점을 살려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 당일에는 '올바른 건강관리 비법, 암 알면 이긴다!'라는 주제로 김종철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강의하며 이기헌 하이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 센터장과 김승한 시장전략팀장이 'VIP 자산관리 방법'과 '증시전망'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의료계 국내 선두 기관인 서울아산병원과 제휴해 시너지 강화가 기대되며 단순히 증시전망에 치우친 내용을 벗어나 건강과 자산이라는 고객들이 주목할 만한 유익한 내용으로 이번 설명회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의 설명회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 건강운동용품 3종 세트를 지급하며 5명을 추첨해 70만원 상당의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권을 제공한다.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문의는 가까운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콜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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