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의약용 OEM캡슐 제조업체인 서흥캅셀이 증설효과가 기대되며 23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48분 서흥캅셀은 전일에 비해 1.28% 오른 7900원에 거래중이다.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유비에스 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선화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안정적인 성장에 증설로 인한 성장 모멘텀을 갖추게 됐다"며 "제약산업의 정부규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흥캅셀의 올해 실적가이던스는 매출액 140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7%, 10.5%씩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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