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게임개발사 소프트맥스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주력게임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 12월 이후 부진했던 것에 대한 저가 매력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보인다.

24일 소프트맥스는 전일대비 14.89% 상승한 6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프트맥스는 23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바 있다.

소프트맥스는 지난해 매출액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한 6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7300여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주력게임 SD건담캡슐파이터의 서비스 확대로 익명조합분배금이 증가해 300% 가까이 급증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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