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3월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중랑구 3월 금요음악회 포스터

이번 금요음악회는 ‘얌모얌모콘서트’ 공연팀의 수준높은 국내,외 가곡, 일곱명의 중견 성악가들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를 비롯 ‘오 나의 태양(O sole mio)’, '오 해피데이(oh, Happy Day)'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등 20여곡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 곡들을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얌모얌모콘서트는 개그맨 전유성 연출로 재미가 묻어나는 ‘웃음소리로 객석이 들썩거렸던 음악회’, ‘아이들보다 더 떠든 음악회’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성악가들의 연기와 재치를 느낄 수 있다.

금요음악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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