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선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고취시키고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4일 오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청렴하고 공정한 구정 실현을 위한 행동강령 실천결의와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

직원 화합을 위한 광진문화원국악연주단의 프론티어 연주곡을 시작으로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청렴모범공무원으로 뽑힌 기획공보과 황중섭, 세무1과 김은태 공무원이 대표로 나와 청렴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기동 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해서 부구청장, 국장단 등이 청렴결의문에 서명을 하며 청렴을 다짐하고 있다.

또 김기동 구청장을 비롯한 박종용부구청장과 국장단이 청렴결의문에 서명하며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대회가 끝나고 21세기 사회발전 연구소장이자 용인대학교 교수인 이보규 강사가 ‘공직자의 행복과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반부패 ,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공직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청렴성과 도덕성이 강조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 구민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 부정부패 없는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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