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정용화가 운전면허시험에 합격, 부인 서현과 첫 드라이브 데이트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용화와 서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용화와 서현은 마지막 미션을 받게 됐다. 이들에게 부여된 미션은 서로에게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것.

두 사람은 '마지막 행복한 하루'를 위한 자금을 융통하고자 1년 전 함께 만든 부부통장을 들고 은행을 찾게됐다.

정용화는 이날 서현에게 일주일전 합격한 운전면허증을 공개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서현은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했지만 정용화는 여러번 떨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렵게 합격한 만큼 정용화는 부인 서현에게 모처럼만에 남편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하지만 능숙하지 못한 운전 실력으로 서현의 불안감을 자아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서현과 용화는 ‘마지막 행복한 하루’ 미션을 수행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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