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닉쿤-빅토리아 부부가 본의 아닌 민망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생애 첫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제주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무런 정보가 없어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이전에 부산 2PM 콘서트 때 혼자 택시를 타 본 경험이 있던 빅토리아는 닉쿤에게 택시를 타기를 제안 했다.

두 사람은 택시를 이용해 숙소인 중문 관광단지까지 가게 됐다. 마침 닉쿤과 빅토리아는 마음씨 좋은 택시 기사 아저씨를 만나 즐거운 여행을 즐기게 됐다.

두 사람의 일일 제주도 여행 가이드 겸 전담 포토그래퍼를 자청한 택시기사는 가는 장소마다 신혼부부 특유의 몹시 민망한(?) 포즈를 요구해 쿤토리아 부부를 당황시켰다.

한편 이날 제주도를 찾은 쿤토리아 부부는 시종일관 다정한 스킨십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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