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는 '삼성 3D 스마트TV'의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 풍부한 콘텐츠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6일 서울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스마트TV 체험 로드쇼'를 통해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기능 체험 존(Smart Experience)', '디자인 체험 존(Secret Design)', '3D 입체영상 체험 존(3D Experience)'의 세 가지 테마별로 기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기능 체험 존(Smart Experience)'에서는'스마트 허브'를 통한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방송정보 바로찾기' 등의 차별화된 기능과 170여 개가 넘는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 콘텐츠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과 5mm 초슬림 베젤을 자랑하는 삼성 스마트TV의 '시크릿 디자인'이 만나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뛰어난 화면 몰입감을 '디자인 존(Secret Des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3D 입체영상 체험 존(3D Experience)'에서는 삼성 스마트TV 만의 '3D VOD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영화, 세계 명작,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 각종 3D 콘텐츠를 입체영상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 스마트TV의 모델인 배우 현빈을 만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드라마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장면인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현빈을 3D 입체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 3D 영상은 손을 뻗으면 현빈을 만질 수 있을 듯한 생생한 영상미로 로드쇼 행사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스마트TV 체험 로드쇼'와 '스마트TV 체험버스'를 통해 삼성 스마트TV가 제공하는 스마트한 즐길 거리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기를 기대한다"며 "삼성전자는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는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스마트TV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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