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가수 바비킴과 아이유가 호흡을 맞춘다.

바비킴과 아이유는 오는 30일 MBC라이프/MBC에브리원 'MBC플러스미디어 창사 10주년 기념 수요예술무대' 제 2부에서 함께 제이슨 므라즈의 'Lucky(럭키)'를 들려준다.

또 MC인 이루마도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의 피아노 반주를 맡아 아이유와 함께 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나이에 비해 안정되고 성숙한 무대를 선보인 아이유는 '수요예술무대'를 통해 아이돌 가수의 선입견을 깨고 자신만의 진지한 음악 열정을 가진 뮤지션으로서 그녀를 재발견 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의 무대를 비롯해 변진섭, 부가킹스, 메이트 등 다양한 가수들의 환상적인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유는 이 녹화에서 부가킹즈와 함께 무대를 준비한 변진섭에 대해 “어머니가 좋아하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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