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일본의 방사선 확산을 막기 위해 특수포로 덮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30일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원전 1, 3, 4호기의 원자로를 덮고 있는 격납용기의 뚜껑이 손상돼 방사선이 유출됐다"면서 "방사선의 확산을 막기 위해 특수포를 덮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정부는 원자로 지하에 있는 방사선물을 제거하기 위해 탱커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