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표이사의 지분 매각 소식에 이틀 연속 급락했던 지앤디윈텍이 상승 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3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지앤디윈텍은 전일 대비 26원(7.62%) 오른 3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앤디윈텍은 지난 28일 김정수 대표가 자사주 99만3943주를 장내매도해 보유율이 8.44%에서 6.5%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김 대표는 지분 매각은 회사의 투자유치활동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투자유치 문제도 있고,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서 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지분을 매각한 것"이라면서 "향후 지분도 다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