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스즈키 오토바이 27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주)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9차종)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7년 10월4일부터 2010년 4월6일 사이 제작·수입된 스즈키 이륜자동차(9차종) 276대다. 이들 차량은 정류기 불량으로 충전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1일부터 (주)스즈키씨엠씨 본사 및 각 지역 전문점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전 보상비용에 대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1577-5881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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