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가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산소 에센스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를 출시한다.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서 바르는 제품으로, 산소 부족으로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 세포를 정화시키고 피부 속까지 산소를 공급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

특허받은 옥시마린 컴플렉스(Oxymarine Complex) 성분에는 일반 물에 비해 3배 이상의 용존산소가 함유된 산소수와 갈조류 추출물인 씨톤치드, 스피룰리나 등이 들어 있다.

리리코스 관계자는 "혈관 말단에 위치한 피부는 다른 장기에 비해 산소 공급 하순위 기관이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몸속 산소 분압은 점차 낮아지고, 이에 따라 피부는 산소 부족에 시달려 세포 변색과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80㎖ 용량 가격은 8만원.

조인경 기자 ikj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