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태고의 달인'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태고의 달인'은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스가 개발한 동명의 유명 아케이드 리듬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게임. 일본 축제에서 사용하는 큰북의 면과 테두리를 음악에 맞춰 두드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글화는 물론 실제 북을 치는 듯한 타격감이 모바일에 최적화되었다. 반다이남코게임스가 제공하는 인기 배경음악은 물론 국내 인기곡을 바탕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버전 전용 콘텐츠인 '미션모드'를 통해선 총 70여 가지의 캐릭터 꾸미기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성 있는 자신만의 캐릭터 꾸미기가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30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유저는 물론 친구를 많이 추천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종형 넥슨모바일 사업실장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태고의 달인'은 이미 국내에도 상당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어 모바일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태고의달인'은 4월 말에 KT와 LG U+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모바일 홈페이지(http://nexonmobil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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