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한국증권금융은 31일 저신용·저소득층의 자활 지원사업인 미소금융사업을 위해 25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의 이번 추가 출연은 지난해 3월 미소금융재단에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증권금융은 현재까지 총 75억원을 기부했으며, 내년 3월 25억원을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김영과 대표는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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