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매일유업은 유기농 우유 '상하목장' 가정배달을 신규로 신청하면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1월 전자금융 전문기업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분당/고양시/영등포 지역의 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응모방법은 '아파트아이홈서비스'(www.apti.co.kr)에서 유기농 우유 '상하목장' 가정배달을 신규로 신청하면 자동 으로 응모되며, 가정배달 금액의 3%를 관리비로 차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고 추가로 매일포인트 1%를 제공받게 된다.

정선호 매일유업 본부장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의 상호협력 MOU를 통해 매일아이 회원들에게 일반 공과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리비 부담을 일부 경감시키고 아파트 관리비 조회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은 비옥한 전라북도 고창군의 엄선된 유기농 환경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으로 만든 유기농 우유 브랜드로 출시 1년 만에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아파트 관리비(관리비 고지서 발급 포함) 관리 프로그램 공급 1위 업체로 전국 아파트단지 95%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비할인사이트 '아파트아이홈서비스' 운영을 통해 전국 16,000여 공동주택 입주민 700만 세대를 대상으로 관리비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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