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배우 오현경이 마스크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용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둥지를 틀었다.

오현경의 새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오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오현경씨는 언제나 겸허하게 자기 자리를 지켜온 존경이 가는 배우”라며 “매년 연극 무대에 설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고 항상 연기 변신을 위해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무서운 배우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존경하는 학교 선배이기도 하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에 오현경씨는 “믿음과 신뢰가 가는 소속사와 함께 일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자 본연의 자세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현경은 지난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과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나진주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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