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아제르바이잔 중앙예탁기관과 정보·인적 교류, 의사소통 채널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여의도 본원에서 아제르바이잔 중앙예탁기관(National Depository Center of Azerbaijan Republic)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이번 MOU체결로 양사간 정보교환과 직원교류는 물론 공동 세미나 개최, 연수 및 기타 상호 이익이 되는 제반사항을 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예탁원은 아제르바이잔 중앙예탁기관간 의사소통 채널 확보 및 정보ㆍ인적교류의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향후 양국의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 조인식에는 아제르바이잔 중앙예탁기관의 박티야 아지조프(Mr. Bakhtiyar Azizov) 사장과 증권감독위원회 메만 아바스(Mr. Mehman Abbas) 상무, 에민 무라도프(Mr. Emin Muradov) 부서장 및 아제르바이잔 증권거래소 카얄 아비노프(Mr. Khayal Abdinov) 이사장, 캄란 알리에프(Mr. Kamran Aliyev)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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