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천안함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이 천안함 침몰 1주기를 맞아 지난 달 31일 해군본부에서 '천안함 46용사' 선양사업 지원 등으로 유가족을 위로하고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뜻이 잘 계승되도록 유족 및 생존장병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조 이사장은 "설립취지에 따라 재단을 투명하고 일관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안보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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