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유해진 커플 3년 열애 끝에 결별. 양측 소속사는 ‘본인과 통화했는데 결별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결별 이유나 시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묻지 못했다’고 결별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 2006년 영화 <타짜>를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지난해 초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던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10LOGO#> 가을 전어보다 고소하다는 봄날 결별 소식인데 이상하게 왜 이번에는 저도 가슴이 아플까요.

오는 5월 초 방송 예정이던 성유리, 정겨운 주연의 KBS 새 수목드라마, 제목을 <식모들>에서 <로맨스 타운>으로 바꿔. 앞서 가사관리사 단체는 <식모들>이라는 가제가 특정 직업을 비하한다며 제작진에 드라마 제목 수정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이 드라마가 어떤 특정 캐릭터만의 이야기가 아닌 극중 마을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 극 전체를 고려했을 때 <로맨스 타운>이 가장 적절한 제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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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제작진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왠지 <그.바.보>와 <아.부.해>가 억울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룹 에이트의 이현, 연기자 이채영과의 야구 동반 관람 배경에 대해 설명. 이현 측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이현은 애국가를 부른 뒤 경기 관람을 하고자 했고 우연히 이채영을 만나 같이 야구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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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궁금한 건, 이채영이 왜 개막전에 문학야구장 대신 잠실에 있었느냐는 거죠.

개그맨 이경규, ‘꼬꼬면’에 대한 상표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이경규 프랜차이즈 압구정F&S의 지적재산관리를 위탁받은 이제명 우신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는 ‘특허청에 ‘꼬꼬면’ 상표등록출원을 냈던 일반인이 지난 31일 상표출원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 ‘꼬꼬면’이 방영된 다음날 한 일반인이 특허청에 ‘꼬꼬면’으로 상표등록출원을 내, 정작 ‘이경규의 꼬꼬면’으로 등록을 해야 했던 이경규 측은 이에 ‘꼬꼬면’에 대한 상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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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그럼 ‘W의 꼬꼬면’은 안 걸리는 건가요?

가수 세븐,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아시아 대표로 수상. 지난 2일 열린 이 시상식에서 세븐은 싱가포르 및 해외 전문가 패널,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가 뽑은 Best Asia Performance상을 받았다. 한편 빅뱅은 인기투표와 전문가 선정의 Most Popular Korea Artiste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싱가포르 최대 언론 그룹 SPH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중화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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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이 소식이 세 바퀴 돌면 이런 기사가 나올지도. 세븐 굴욕, 싱가포르까지 가서 밥(B.A.P)상만 받고 돌아와.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후배 장동국이 연출한 단편영화에 출연. SBS 2기 개그맨 출신인 김구라는 최근 SBS 3기 개그맨 출신인 장동국이 각본, 감독을 맡은 단편영화 <이웃死촌>에서 반전을 만들어내는 인물로 깜짝 등장한다. <이웃死촌>은 이웃 간의 죽음까지 부른 층간소음 문제를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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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윗집 윤종신의 깐족거리는 소음에 열 받은 독설가 김구라가 올라간 곳에는 알고 보니 윤종신 아닌 독설가 진중권이 있고... 열린 층간 지옥문.

배우 정우성, 일본 TV 드라마에 출연.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정우성이 후지TV <굿 라이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굿 라이프>는 지난 2007년 국내 출간된 소설 <가시고기>를 드라마로 만든 작품으로 여기서 정우성은 소아 백혈병에 권위 있는 의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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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얼마 전 많은 여성분들의 얼굴에서 핏기를 지워주셨던 것에 대한 사죄 차원인가요.

배우 김태희,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패션지 전속 모델로 뽑혀.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희는 일본 패션지 <25앙스>에 1년 전속으로 표지 모델로 발탁, 지난 3월부터 표지를 장식했다. 김태희는 <천국의 계단>과 <아이리스>로 한류 스타 대열에 들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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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정우성과 김태희 모두 일본에서 대활약이네요. 오늘의 금칙어는... <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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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위근우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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