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경된 현대제철 CI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제철이 현대자동차그룹의 CI변경에 맞춰 자사 CI도 일부 변경했다.

기존 로고는 현대제철을 상징하는 ‘H’자 옆에 국문으로 ‘현대제철’로 표기했으나 새로운 로고는 영문 ‘Hyundai Steel’로 바꿨다.

이번 로고 변경은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31일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처음으로 ‘Together for a better future’라는 그룹의 ‘비전 2020’과 그룹 통합 CI를 공개하면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정몽구 회장의 철학과 정신을 기반으로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함으로써 인류사회의 꿈을 실현한다”는 경영철학을 재정립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을 수립했다.

그룹 비전 ‘Together for a better future○는 ‘인간존중 및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하여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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