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명 참여...소나무 20그루 심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 교평리 강상체육공원 내 식목지에서 15년생 이상 소나무 20그루를 심는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4대강 희망의 숲’은 전국 산림과 하천변 및 자투리 땅 2만ha 공간에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3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로, 이날 한태근 서비스본부장 등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50명을 포함해 총 400여명의 개인, 기업, 단체가 참여했다.

한태근 서비스본부장은 “어제 직원들과 사회공헌 실천서약을 하고 참석하는 첫 행사라 더욱 감회가 깊다”며 “소나무만 심은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심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4대강 희망의 숲'은 산림청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