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하나대투증권은 6일 KOSPI 200과 KOSPI 200 + HSCEI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 ELS 1569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ELS로 만기에 기초자산인 KOSPI 200지수가 가입 시 기준지수(8일 종가) 대비 100%~125%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률의 60%의 수익(최대 15.0%)을 얻을 수 있다.

투자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했던 적이 있거나, 만기시 KOSPI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인 경우에는 연 4.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하나대투 ELS 1568회'는 만기 1년 원금90% 보장형 ELS로 KOSPI 200과 홍콩주식시장의 중국기업지수인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시 KOSPI 200과 HSCEI 지수 모두 기준일(4.8일 종가) 지수대비 100~130%인 경우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지수상승률 * 3배의 수익을 내는 구조다.

투자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연3.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일에 기초자산인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 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엔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하며 지수가 10% 이상 하락하는 경우에는 손실률을 -10%로 제한해 원금의 90%까지는 보장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지성 기자 jiseo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