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공모예정인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이 8만8250원(-0.84%)으로 6거래일 동안 약세를 이어갔다. 방송송출 사업자 케이엠에이치는 1만1500원(+4.55%)으로 사흘 만에 상승했다.

상장 예심 청구 기업으로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와 유사 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가 각각 2만3550원(-1.87%), 6800원(-2.86%)으로 3일, 7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아이테스트는 각각 2만3200원(+0.43%), 3150원(+1.61%)으로 올랐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33만4000원(+1.21%)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현대카드는 1만7200원(+0.58%)으로 하락 후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6만5000원(-0.76%)으로 사흘 연속 내렸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8450원(+1.20%)으로 사흘 연속 상승해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 관련 주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크윙이 1만6800원(-4.55%)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다.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은 1만4000원(+3.32%)으로 다시 올라 9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 밖에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세미머티리얼, 엠씨넥스, 엠쓰리모바일, KDB생명등이 하락했다. 엘지씨엔에스, KT파워텔, 하이투자증권등은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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