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반짝 반짝 빛나는'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극 '반짝 반짝 빛나는'은 16.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15.5%와 비교했을 때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금란(이유리)은 정원(김현주)의 다이어리를 훔쳐서, 그 안에 있는 내용을 참고해 출판사 기획안을 제출한다. 승준(김석훈)은 정원에게 금란의 기획안을 함께 심사해 입사 여부를 판단하자고 말한다.

권양(고두심)이 쓰고 있는 알약을 통해 그녀가 녹내장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된 정원. 금란 역시 권양이 실명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어요 엄마'는 12.9%, KBS '개그콘서트'는 15.9%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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