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1월 결산법인 케이비물산이 부진한 실적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11일 오후 1시49분 현재 케이비물산은 가격제한폭인 225원(15.00%) 떨어진 1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114만주에 하한가 잔량은 3만5000여주가 쌓여있다.

케이비물산은 전 거래일인 8일 장종료 후 지난 사업년도 매출 90억원, 영업손실 36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이 4억여원 줄었지만 영업손실도 35억여원 줄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275억원으로 68억원 증가했고, 당기순손실도 282억원으로 69억여원 증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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