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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두산중공업은 자회사인 두산에이엠씨에 2400억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두산중공업 자기자본 대비 6.78%에 해당하는 규모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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