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수요일인 13일 전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으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높아지면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오후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여전히 커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0~3.0ｍ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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