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김승우가 MC로 나선 KBS '승승장구'가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는 5.9%(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6.6%와 비교했을 때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갑수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중학교 시절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다방에서 근무했던 김갑수는 소금을 넣어 커피의 진한 맛을 만들고, 식초를 사용해서 원두의 신맛을 냈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11.5%, MBC 'PD수첩'은 6.5%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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