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엔씨소프트가 외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다.

13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4.02%) 오른 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1위에 올라 1만1000여주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

대신증권은 전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 대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관련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며 목표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반응이 매우 좋고 게임 개발 노하우가 반영돼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상반기 길드워 등이 유럽시장, 북미시장에서 상용화 된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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