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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 차동주와 봉우리의 첫 만남.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성인이 된 차동주(김재원)와 봉우리(황정음)의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 봉우리가 우연히 거리에서 차동주를 만나고, 그를 자신이 잃어버린 오빠 봉마루(남궁민)로 착각해 쫓아가는 장면. 이날 촬영에서 황정음은 “김새론 양이 너무 연기를 잘해준 만큼 부담이 되지만, 여태까지 많이 준비했던 만큼 최선을 다해 연기할 것이며, 그 후 어떠한 말이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고.



10 아시아 글. 데일리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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