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노은3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오는 19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노은2지구와 인접한 B4블록(60~85㎡이하)과 C1블록(60~85㎡이하, 85㎡초과 혼합형 1필지)이다.

㎡당 가격은 B4블럭은 130만원, C1블럭은 132만원이다. 용지대금은 5년에 걸쳐 무이자 할부로 납부 가능하다.

대전 유성구 지족동 일원에 76만㎡규모로 조성되는 노은3지구는 노은 1,2지구와 인접해 있다. 노은지구는 내년 6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전 서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된다.

노은지구는 호남고속도로(유성IC) 및 국도1호선, 한밭대로, 지하철 1호선(반석역)이 가깝다. 세종시까지의 거리가 15km에 불과하다.

공급일정은 접수 및 추첨, 발표가 오는 19일이며 매매계약체결은 22일부터 25일까지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덕노은사업단(042-820-7711~2)으로 하면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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