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테이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3인조 밴드 핸섬피플이 두 번째 싱글 '크레이지'(Crazy)를 발표했다.

14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 두 번째 싱글 '크레이지'는 첫 번째 싱글인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보다는 경쾌하고 대중적인 코드를 가미해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 곡은 펑크스타일의 기타 연주와 신디사이저의 결합으로 시종일관 신나고 밝은 느낌을 준다.

'쉘 위 댄스'에서 담백하게 노래 부른 테이는 이번 곡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느낌까지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미 지난 13일 공개된 핸섬피플의 '크레이지' 티저영상은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음악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신선한 리듬! 느낌이 와요”, “말이 필요없네요”, “퀄리디 돋네!”, “들을수록 중독되요” 등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