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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다음과 SK컴즈가 검색광고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급등세다.
15일 다음은 전날보다 4100원(3.95%)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다음은 최근 10년만에 10만원대 고지를 넘어섰다.
SK컴즈도 전날보다 1750원(14.83%)상승한 1만3550원에 상한가로 거래되며 제휴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이날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4일 다음과 SK컴즈는 검색광고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검색광고 제휴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다음의 2번째 단 자체 CPC검색광고 영역이 SK컴즈의 2번째 단으로 확대되고 발생되는 매출액을 다음이 총매출로 인식한 후에 수익배분율에 따라 SK컴즈에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컴즈의 CPT검색광고는 다음의 3번째 단으로 확대돼 발생되는 매출액을 SK컴즈가 인식하고 다음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과 SK컴즈는 각각 경쟁력 있는 상품 운영에 집중해 서비스 고도화 및 시스템 및 인력 운용의 효율화로 비용 절감이 가능할것"이라며 "미국에서도 2위 사업자인 야후가 구글보다 33% 프리미엄 받으며 거래 중이다. 다음이 더 이상 NHN 보다 할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5일 다음은 전날보다 4100원(3.95%)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다음은 최근 10년만에 10만원대 고지를 넘어섰다.
SK컴즈도 전날보다 1750원(14.83%)상승한 1만3550원에 상한가로 거래되며 제휴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이날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4일 다음과 SK컴즈는 검색광고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검색광고 제휴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다음의 2번째 단 자체 CPC검색광고 영역이 SK컴즈의 2번째 단으로 확대되고 발생되는 매출액을 다음이 총매출로 인식한 후에 수익배분율에 따라 SK컴즈에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컴즈의 CPT검색광고는 다음의 3번째 단으로 확대돼 발생되는 매출액을 SK컴즈가 인식하고 다음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과 SK컴즈는 각각 경쟁력 있는 상품 운영에 집중해 서비스 고도화 및 시스템 및 인력 운용의 효율화로 비용 절감이 가능할것"이라며 "미국에서도 2위 사업자인 야후가 구글보다 33% 프리미엄 받으며 거래 중이다. 다음이 더 이상 NHN 보다 할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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