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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스마트폰 요금 인하 확신"

최종수정 2011.04.15 11:07 기사입력2011.04.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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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5일, 4.27재보궐 선거 공약으로 내놓은 스마트폰 요금 인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스마트폰 요금 인하 공약에 대한 비판 보도를 거론하며 "요금인하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요금체계 개편과 어플을 이용한 문자메시지 무료화, 노인 등 취약계층 요금제 출시 등을 인하 가능성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마트폰 요금이 세 군데가 최저 3만5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동일하다. 원가 담합을 하지 않는지 의심되는 만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한다"면서 "세 군데가 실질적으로 경쟁하면 가격은 내려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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