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유인영이 다음 달 8일 방송하는 KBS드라마스페셜 '완벽한 스파이'에 캐스팅됐다.

유인영은 '완벽한 스파이'에서 간첩혐의로 수사를 받다 자살한 아버지를 둔 지적이고 자유분방한 의사 캐릭터를 맡아 전직 야구선수이자 연인 역의 김흥수와 호흡을 맞춘다. 또 간첩 역으로 장신영이 출연한다.

유인영은 김흥수와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은 '완벽한 스파이'는 간첩이자 살인범으로 오인 받은 백수 청년의 이야기이다.

최근 어치브그룹디엔으로 새롭게 소속사를 옮긴 유인영은 '완벽한 스파이'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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