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참여예산센터는 18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시의 관용차 교체를 비판하는 '쪽박깨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와 참여예산센터는 18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 '쪽박깨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단체들은 최근 송영길 인천시장의 관용차 교체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에서 "시의 재정 악화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1억2000만원 어치의 관용차를 교체했다"며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송 시장은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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