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스퀘어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심리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분위기에 따라 수급상 소폭 부족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재정방출여부에도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19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잉여액이 3조43억원, 적수부족액이 4조2172억원을 기록중이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3.01%, 일일거래량은 31조원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익일 지준일을 앞두고 전체 적수가 스퀘어 수준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플러스로 가려는 움직임이어서 수급상 소폭 부족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재정방출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외은은 콜론이 우세할 것으로 보이며, 증권과 적수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이 예상된다. 자산운용사 운용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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