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하이트맥주(사장 김인규)가 19일 저칼로리 식이섬유 함유맥주 에스(S)를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로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
　
에스(S)는 기존의 저칼로리 식이섬유 함유맥주의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낮추고, 로고와 라벨 디자인을 좀 더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하이트맥주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하면서 맥주에 남는 탄수화물을 극소화하는 고발효도 공법을 이용해 일반 맥주 대비 칼로리를 3분의1로 낮췄다. 게다가 저칼로리 맥주는 맛이 없다는 인식을 깨고, 목 넘김을 부드럽게 만들어 마지막까지 상쾌한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그 맛과 향이 풍부해졌다.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새로워진 로고와 라벨 디자인은 에스 특유의 스타일리시함과 산뜻함을 부각 시켰다. 건강한 이미지의 녹색 병은 심이섬유를 함유한 건강한 에스(S)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몸매를 형상화한 로고 타입과 은빛 곡선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에스(S)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330ml 기준 1.65mg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 소비자들의 다이어트와 웰빙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다. 식이섬유는 최근 6대 영양소로 불릴 만큼 각광 받고 있는 영양소로 에스(S)에 함유된 식이섬유 1.65ml은 딸기 8개 또는 사과 반쪽이 함유한 분량으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트맥주의 신은주 상무는 "에스(S)가 고발효도 공법을 이용해 칼로리는 더 낮추고, 로고와 라벨이미지에 청량감을 더해 새롭게 출시돼 기쁘다"며, "몸매 관리에 대한 호기심이 극대화되는 시즌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로 새롭게 포지셔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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