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리바트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녹색매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고효율 조명, 단열필름 등 환경친화적인 시설을 설치하고 환경마트 인증제품 홍보, 장바구니 사용장려 등 녹색소비 촉진활동도 병행한다. 환경부는 오는 7월까지 시범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나온 성과로 녹색매장 지정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리바트를 포함해 총 6개 업체, 10개 점포가 선정됐다. 리바트측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그간 회사가 진행한 친환경활동 성과에 대한 인증"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녹색소비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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