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모나비코리아(대표 김용채)가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알브이엘 오비엑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바이오벤처회사인 안지오랩에서 개발해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증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오비엑스(Ob-X)'를 주 원료로 만든 것.

레몬밤과 뽕나무잎, 인진쑥추출물 혼합 조성물인 오비엑스는 지방조직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조직 생성을 억제하는 근원적인 방법을 통해 지방 세포를 선택적으로 줄이고 내장지방을 줄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어트를 위한 피하지방 감소 효과보다는 건강에 해로운 체지방인 내장지방의 감소에 대해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 대사성 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내장비만 성인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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