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100호점인 신촌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100인분의 스무디를 나눠주는 행사를 20일 진행했다.

스무디킹은 이날 국내 진출 이후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은 메뉴인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100인분을 대형 얼음 스무디컵에 준비하고 신촌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딸기가 주재료인 스트로베리 익스트림은 2003년 스무디킹 한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위 메뉴다.

스무디킹 스무디는 과일과 함께 비타민, 타우린 등 영양파우더인 인핸서를 첨가해 먹을 수 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건강음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스무디킹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기능성 음료 트렌드를 촉발시킨 '스무디'를 직접 창시하고 '스무디'라는 이름을 붙여준 스무디 오리지널 브랜드다. 1973년 스무디킹 창업자인 스티브 쿠노(Steve Kuhnau)가 자신이 앓던 알러지를 고치기 위해 천연 과일에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각종 영양소를 첨가한 스무디를 최초로 개발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3년 진출해 건강음료 스무디 트렌드를 만들고, 스무디 전문 브랜드로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스무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