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텔코웨어는 20일 모바일 CCTV '뷰뷰(ViewView)'를 온라인에서 구입할 경우 가입비 면제를 적용하는 등 요금제 다양화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텔코웨어 관계자는 "뷰뷰 단말기를 구매하면 별도의 설치비 없이 월 정액 요금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완납시 및 12·18·24개월 할부시에 따라 실제 부담금을 달리해 고객의 편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CCTV 뷰뷰는 휴대폰 영상통화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휴대폰만 있으면 원하는 장소에서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뷰뷰는 단말기에 내장된 동작감시 센서 기능으로 가정집이나 소규모 점포 등에서 방범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외부 침입이 발생했을 경우 동작 감지 센서가 작동해 영상과 캡쳐 화면이 사용자에게 전송 되며, 침입한 외부인에게 음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어 침입 중단을 유도할 수 있다.

텔코웨어 관계자는 "휴대폰으로 원격 줌인(Zoom in)이 가능해 자세한 상황을 볼 수도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이나 환자, 애완견 등을 돌보는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뷰뷰는 공식사이트인 www.viewview.co.kr 또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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