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홈플러스 방학점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복지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도봉지역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상권을 형성해온 홈플러스 방학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홈플러스는 도봉구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의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에 '나눔공동체로 하나되는 사회공헌 실천' 협약식을 갖게 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오른쪽)과 홈플러스 방학점 관계자가 협약을 맺은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애써준 홈플러스 방학점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홈플러스 방학점과의 이번 협약이 민선 5기 핵심가치인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고 평했다.

홈플러스 방학점은 매월 다양한 형태의 이웃돕기 사업은 물론 도봉푸드마켓의 정기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추진하면서 구청측과 협의, 다양한 나눔실천 사업을 공동기획,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더욱더 힘써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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