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의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22일 밤 9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위탄’에서 TOP8은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 원조 1세대 아이돌부터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 소녀시대, 카라, 2NE1 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중심에 서 있는 아이돌 음악에 도전한다.

이들은 이날 스페셜 멘토로 나선 아이돌 스타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자기만의 색깔로 노래를 재탄생 시켰다.

애절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청강은 그동안 숨겨뒀던 화려한 춤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 정희주는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했다. 캐나다에서 온 마성의 목소리 셰인은 이번 무대에는 피아노 없이 전혀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 주 강한 남자로 이미지 변신한 데이비드오는 다시 순수청년으로 변신했고, 김혜리는 댄스곡을 락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특히 이태권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탈락자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명. 이번 미션을 합격해서 다음 단계로 진출할 영광의 TOP6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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