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은 지난 3월28일에 실시된 메리츠금융지주회사 출범을 기념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고객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다.

헌혈 캠페인은 메리츠종금증권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다. 홍경표 인사총무팀 팀장은 “백혈병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데 메리츠종금증권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고 밝혔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1장당 1만원씩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되는 후원금과 함께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외에도 지난 2007년에 창단한 메리츠참사랑봉사단을 통해 매월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급식, 해비타트등의 봉사활동과 매년 ‘아름다운토요일행사’를 실시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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